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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태풍 찬투 북상에 사전대응태세 점검 강화

등록 2021.09.15 1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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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제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에 따른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완주군은 15일 박성일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태풍에 대비한 사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상기상 현상에 따른 효율적인 방재체계 수립 등을 각 부서에 전달했다.

박 군수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4일 대아댐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폭우 등에 따른 방류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소식 전파를 요청했다.

박 군수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방재체계를 수립하고 사전대비에 집중해야 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호 태풍 찬투는 제주도 등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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