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닷새연속 두자릿수 확진…유성구 사우나 연쇄감염
일주일간 129명 확진…주간 하루평균 18.4명 확진
[서울=뉴시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1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돼 총 누적확진자가 7650명(해외입국자 108명)으로 늘었다.
유성구의 한 사우나 손님과 세신사 등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고, 동구의 한 중학교 학생 2명이 더 확진돼 관련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30일 11명, 31일 9명, 이달 1일 28명, 2일 19명, 3일 17명, 전날 24명, 21명 등 1주간 129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8.4명이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9%, 접종 완료자는 74.6%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5%, 2차 접종률은 8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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