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유한기 사망 안타까워…진작 특검 수용했더라면"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극복 대책 촉구 의료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10. [email protected]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극복 대책 촉구 의료전문가 간담회에서 "대장동 핵심 인물 관리에 실패한 검찰의 무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 윗선에 대한 수사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대통령 후보 등록 전까지 대장동 수사가 마무리 돼야 한다. 특검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다"며 "시간도 없다. 양당은 특검을 피하기 위한 추측성 공방을 중단하고 당장 특검 합의부터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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