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496명…3주 만에 최소
코로나 사망자 17명 늘어 1698명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 발생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1.12.27. [email protected]
서울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400명대로 떨어져 12월5일(1408명) 이후 약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858명이 됐다. 노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6명 증가해 55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3명(누적 83명) ▲강동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2명(누적 11명) ▲해외유입 30명(누적 2365명) ▲기타 집단감염 29명(누적 3만4184명) ▲기타 확진자 접촉 746명(누적 9만7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4869명) ▲감염경로 조사중 668명(누적 8만6142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 늘어 총 169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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