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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 군,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 확대 시행 등

등록 2021.12.27 14: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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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 군,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 확대 시행 등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달부터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 55개소에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내년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10억원 규모로 증액 추진할 계획이다.

점포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 부담완화를 위한 시책도 추진한다.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 보증을 통한 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자본 역외 유출 방지와 선순환 도모를 위한 레인보우 영동페이(카드형 지역화폐)를 24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전통시장 내 노후 전선 정비, 시설 현대화 사업, 화재 알림시설 설치 등 다양한 고객 유입 시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소식] 군,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 확대 시행 등



◇심천면 장동2리, 마을 재난지원급 지급

충북 영동군 심천면 장동2리 부녀회는 자체기금을 활용해 24가구에 1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마을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자 주민 생활 안전을 돕기 위해 지급을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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