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고물 포탄 터지는 바람에 어린이 9명 사망
[카불=AP/뉴시스] 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한 소년이 전통 빵이 담긴 쟁반을 머리에 이고 거리를 걷고 있다. 2021.12.06.
나가르하르주의 탈레반 임명 주지사 실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라로파르에서 과일을 파는 짐수레가 오래 전 발포된 뒤 폭발되지 않았던 곡사포 포탄에 부딪히면서 일어났다.
20년 전쟁의 아프간에는 지뢰 등 폭발되지 않는 포탄이 많이 있으며 이것들을 어린이들이 가지고놀다 터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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