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1순위 청약 18.3대 1 마감

최고경쟁률 84㎡A형…108세대 모집에 3041명 몰려

장유역 도보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프리미엄 아파트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투시도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의 1순위 청약이 평균 18.3대 1로 마감했다.

㈜한라는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46블록 1롯트에 공급되는 해당 단지 26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55명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으로, 108세대 공급에 3041명이 청약해 28.2대 1로 마감됐다. 1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5~28일까지 4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6A㎡ 163세대 ▲76B㎡ 55세대 ▲84A㎡ 224세대로, 442세대 모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 이하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부전역~창원중앙역~마산역 복선전철 장유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부산, 창원, 마산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농수산물 유통센터 등 대형유통시설도 인근에 있다. 택지지구 인근에 가야의료원도 2024년말 개원한다. 북측 내덕지구 내 학교용지가 있고, 남서측 내덕중학교로 통학도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는 높여 택배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없게 했다. 아파트 내부는 멀티룸,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설계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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