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천안과학산업진흥원, 기술 바우처 지원 등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전경.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진흥원이 추진하는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사업화 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첨단소재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이차전지(에너지) ▲스마트기계 ▲자동차부품 등 천안시 전략산업에 해당하는 기업 중 2021년도 매출액 100억 원 이하의 관내 중소기업이다.
올해 바우처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중소기업은 공정개선·시제품 제작·지식재산권 출원·디자인제작·마케팅 등 10개 서비스 중 3개 이내를 자율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 VR·AR 스포츠체험공간 선정
충남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가상현실(VR) 스포츠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증강현실(AR) 또는 VR기술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해 지역 내 장애인 누구든지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2억3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내 약 260㎡ 이상의 공간을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장애인스포츠 추세와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상 재활운동시스템과, AR스포츠시스템, VR동작인식스포츠, 스마트유산소, 키오스크 교육용 프로그램 등 12가지 이상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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