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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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의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들어선 가운데 지역 병·의원을 통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개편된 정부 방역·의료체계에 따른 것이다.

오는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계속 받을 수 있다.

양주시에서는 유양동 선별진료소와 나리농원 제2임시선별검사소 등 총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양주시, 2022년 평생학습관 제2기 수강생 모집 

경기 양주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2기 과정은 양주시민과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4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덕계학습관은 취·창업, 자격증, 외국어 과정을 백석학습관은 정보화 교육과 문화예술과정, 옥정평생학습관은 인문교양 과정, 율정평생학습관은  수묵일러스트와 바느질 퀼트 등 총 4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덕계학습관에서 일상 속 풍경 어반스케치, 감성 손글씨 수묵갤리그라피, 초등미술지도사, DSLR 순간의 시선을 담다 등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과정별로 주 1~2회, 2~3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ang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에서 3만원까지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031-8082-7396~7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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