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맞은 광화문광장…오세훈 "산수유 나무 심어요"
7월 전면 개장 앞둔 광화문광장서 '산수유' 심기행사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58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4.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77회 식목일을 맞은 5일 광화문광장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20분 세종로공원 앞에 조성 중인 사계정원에서 시민참여단 등 서울 각 지역 시민들과 함께 봄철 대표적인 나무인 '산수유'를 심는다.
광화문광장은 7월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해 6월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에 따라 광장의 역사성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현재 세종문화회관과 맞닿은 '시민광장'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광장의 총면적은 4만300㎡으로 당초보다 2.1배 넓어진다. 전체 면적의 약 4분의 1에는 녹지가 조성돼 기존보다 3.3배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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