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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8일 견본주택 개관

등록 2022.04.05 0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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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1535가구로 구성

11일 특별공급 시작, 12일 1순위, 13일 2순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8일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A16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153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공사 중)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천 도심간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와 서울권역 접근성을 향상시켜주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 보육 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모두 단지 반경 700m 안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으며, 문화와 여가 기능이 공존하는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 콤플렉스도 단지와 가깝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3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금정산과 만수산 등의 자연 녹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예정), 9호 근린공원(예정) 등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19일 발표된다. 민영 계약은 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공공 계약은 5월30일부터 6월5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민간참여형 분양주택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인천시 2년 미만 거주자·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50%와 추첨제 물량도 50%로 배정되어 있어 많은 수요자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7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계약조건으로 공급된다. 중도금 60%의 경우 이자후불제가 제공되고 전매제한 기간 5년인 반면,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다 지하철 개통 등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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