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 발전 10대 공약 제시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임형택 예비후보가 5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2022.04.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임형택 예비후보가 10대 공약을 통한 지역발전을 다짐하고 나섰다.

임형택 예비후보는 5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침없는 6대 미래비전, 새로운 4대 행복정책으로 익산을 체인지 업(CHANGE UP)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6대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삶에 희망과 활력을 주는 최저임금 1만1000원 도시 조성, 굴뚝 없는 미래산업 스마트 미래산업으로 창업자유도시 조성, 집값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심주거 환경도시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고품격 역사문화도시 조성, 건강한 농업과 식품으로 맛있는 6차산업도시 조성, 시민과 자연이 건강한 맑은 물과 푸른 숲의 정원 도시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4대 행복정책을 통해서는 “세대주기별 특화사업을 통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만들면 익산이 판매를 책임지는 소상공인 중심경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학생, 청소년, 시민 모두에게 교육의 벽이 없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면서 “하나 되는 시민을 위한 빈틈없는 사회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젊은 시장 임형택이 거침없이 새롭게 익산을 바꿔서 인구 추락을 막고, 집값을 안정시키고 ,미래 일자리를 만들고, 물과 숲을 채우고, 시민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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