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 실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추진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부산영상위원회. (사진=부산영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실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실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년 XR테크랩 구축 및 운영' 사업의 하나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강소기업 제작지원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지원 등 2부문으로 진행한다.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강소기업 제작지원 사업은 XR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행기업(제작사) 1곳과 수혜기업 4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행기업은 용역 입찰공고로, 수혜기업은 XR콘텐츠 활용이 필요한 모든 산업군 중 부산 내 기업(벤처, 스타트업 포함 부산시 전략사업 선도기업, 강소기업 우대)이 대상이다.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지원 사업은 버추얼 제작비를 지원해 지역 내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버추얼 제작기술로 제작하는 XR콘텐츠,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OTT 작품 등 사업 기간 내 버추얼 제작을 완료해 결과보고가 가능한 작품을 모집한다. 선정된 작품 1편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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