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16개 안건 심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오는 11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철강거점센터 위탁 운영 동의안', '포항시 야생동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지원 조례안', '포항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개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해당 위원회 간담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 추진계획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 2022년 포항국제불빛축제 추진상황, 택전정수장 성능회복 개량공사, 흥해읍 다목적재난구호소 위탁운영 타당성조사용역 결과 보고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오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1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14일 안건을 의결하고 4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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