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이병철 함안부군수, 시설원예연구소 방문 등
이병철 함안부군수, 시설원예연구소 방문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부군수는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연구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재해대응연구실, 시설에너지 연구실, ICT 융복합 스마트 온실등 현장을 둘러봤다.
군은 2015년 1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와 상호교류협약(MOU)를 체결하고,현장연구자료 공유, 농업인 전문교육, 농업관련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왔다.
군은 협력 사업으로 시설하우스 고온예방 차광도포제사업,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 재배 시범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AI 인공지능이 탑재된 올인원 스마트트랩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사업, 함안형 스마트팜 단동온실사업, 무인방제기술을 농가에 접목하는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안군, GAP 인증농가 확대 추진
함안군은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도적인 지원을 통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농가 확대를 추진한다.
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유해 요소의 종합적인 관리를 통한 농산물에 대해 전문인증기관이 인증한 제도이다.
군은 GAP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과 중금속, 토양, 용수 검사 등 GAP 인증을 받기 위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비와 인증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로 사업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하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농산물 품목별 주요 생산지를 중심으로 GAP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용역사업도 이달부터 추진한다.
현재 함안군 GAP 인증농가 현황은 260농가, 443ha, 수박, 단감, 복숭아 등 13개 품목이며, GAP 인증시설은 가야농협 APC 등 6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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