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도심 속 텃밭'…남구, 도시농업학교 개강 등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가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기 도시농업학교가 개강했다. 2022.04.11 (사진 = 대구시 남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제2기 도시농업학교가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학교는 사업 대상지의 폐·공가를 도심 속의 텃밭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도시 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천동에 있는 대봉초등학교와 영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해보는 꿈자람 마을학교와 병행해 운영된다.
남구는 도시농부학교 마을 텃밭을 통해 계절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물을 지역 내 노인 등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다.
마을 텃밭은 남구 이천동 437-5번지 외 1곳으로 총 15개 구역이며 2인1조로 구성됐다. 2022년 12월까지 작물의 파종과 수확을 할 계획이다.
◇ 중부경찰서, 대중교통 전용지구서 교통법규위반 단속 강화 등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21년 5월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교통사고 사망이 발생해 교통단속과 홍보를 지속해서 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마련됐다.
중부경찰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서 일방통행로 역주행,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위반을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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