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사령관, 미국에 페르샤만 해역에서 철수 요구
탕시리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 "경고"
이란 타즈님 통신 보도
[서울=뉴시스]이란 국기. 사진은 2016년 1월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단교를 선언했을 당시 이란 대사관 앞 광경. [email protected]
외신들에 따르면 탕시리 사령관은 어떤 나라든지 페르샤만에서 이란의 국익을 저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강력하고 후회할만한 대응을 해줄 것"이라고 미국에 대해 경고했다.
반면에 이란은 그 동안 계속해서 남부 이웃 국가들에게 " 이 지역은 자체 안전보장이 가능한 곳"이라고 강조하면서 평화와 우의의 메시지를 반복해서 전달해왔다고 탕시리 사령관은 말했다.
그는 "이란혁명수비대의 해군이 페르샤만 북부와 호르무즈 해협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효율적으로 철저한 정보 우위속에서 수비활동을 해왔으며 해상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해왔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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