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온·오프라인 개막

NEW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식 갖고 축제 개막

오는 31일까지 11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

고석중 기자 =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전북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과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개막했다.

6일 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축제 개막식을 겸한 NEW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마실, 마음을 잇다’, ‘떳다! 완판요정 할매스’ 등 11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 ‘부안축제’에서는 13개 읍·면의 마실뽐내기 콘테스트 영상들도 업로드 돼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축제를 준비했다”며 “관람객 모두가 우리 부안의 마을이야기를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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