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후보, 지방자치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첨단미래도시 만들겠다"
협약식 현장.
[광명=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가 15일 철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재) 희망제작소와 민선 8기 지방자치 희망 만들기 정책 협약식을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개발·발전시키는 지역사회 사회혁신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협약은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환경을 조성을 위한 지역혁신 정책 발굴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 실천 및 사회적 경제 확산 ▲지역의 자원과 혁신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담고 있다.
또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정책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공약 실천 ▲인구감소와 기후 위기 시대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사업 공동 추진 등도 이에 포함한다.
박 후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순환 경제 등 광명의 지속이 가능한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광명시가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첨단 미래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제작소와 연구·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제작소는 시민 참여를 토대로 창안·혁신·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 지방정부와 혁신 정책을 연구·실천하고 있다. 현재는 인구감소와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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