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본격 가동
양문석 후보 "기본이 강한 경남 만들겠다" 강조
김두관·민홍철, 김경수 전 지사 배우자 등 개소식 참석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영상메시지로 응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든든캠프' 개소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문석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5.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총괄상임선대본부장인 김두관 의원과 민홍철(김해갑), 황기철 전 보훈처장,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배우자 김정순 씨, 김지수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 황인성 사천시장 후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신상훈 경남도의원이 참석해 양 후보에게 선거운동복을 입혀주며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영상메시지에서 "양문석 후보와 경남도민 여러분의 현명함을 믿는다. 경남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반전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울 노원을), 안민석(경기 오산)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으로 양 후보의 든든캠프 개소를 축하했다.
양문석 후보는 인사말에서 "경남 곳곳에서 도민을 만날 때마다 '이렇게나 우리 경남을 바꾸고 싶어 하는구나, 김두관이 길을 열고 김경수가 닦은 길 위를 양문석이 거침없이 달리라고 명령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양문석이 그 책임감을 무겁게 등에 지고 앞장서서 역사의 능선을 담대히 걸어가서, 기본이 강한 경남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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