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폭력 추방 민·경·관 합동 캠페인 등

[음성=뉴시스] 민·경·관 합동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 추방 연대 캠페인.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7일 음성읍 시장 일대에서 민·경·관 합동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 추방 연대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 여성정책팀과 아동친화드림팀, 가정(성)폭력상담소,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공동체 등 10개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올해 들어 현재까지 상담소가 접수한 상담 건수는 670건이다. 이 가운데 가정폭력 관련 상담이 60.8％인 407건이다.

◇음성군, 하계 학생근로활동 모집

충북 음성군은 올해 하계 학생 근로활동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희망 학생은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학생 본인이나 부모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신청 대상은 학생 본인이나 부모 주소가 음성군인 대학생이다.

다만 많은 학생에게 근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학생, 1학기 졸업예정자, 지난해 하계와 올해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제외다.

선발된 학생은 군청과 사업소,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7월4일부터 29일까지 근무한다. 약 175만원(하루 7만3280원)의 급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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