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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2일 방사포 도발도 미언급…비공개 행동 지속

등록 2022.06.13 0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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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北매체 미언급…비서국 회의 등 다뤄

12일 오전 北 방사포 추정 다수 항적 포착

[서울=뉴시스]지난 11일 북한 조선중앙TV는 8~10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5차 전원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 11일 북한 조선중앙TV는 8~10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5차 전원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지난 12일 방사포 도발을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은 5월 이후 비공개 군사 행동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13일 북한 관영매체는 전날 방사포 도발을 다루지 않았다.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회의와 방역 통제 상황, 경제성과 관련 내용을 주로 구성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7분께~11시3분께 방사포로 추정되는 다수 발사체 항적이 포착됐다. 발사 규모는 약 5발로 서해안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사포 도발은 지난 5일 평양 순안, 평남 개천, 평북 동창리, 함남 함흥 등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을 연쇄 발사한 이후 1주일 만에 이뤄진 군사 행동이다.

북한은 지난 4월15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 발사 이후 군사 행동을 비공개하고 있다. 이번 북한의 방사포 도발의 경우엔 우리 측에서도 공개하지 않다가 당일 저녁 뒤늦게 발사 사실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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