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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종합대책 수립·시행

등록 2022.06.17 14: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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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상특보와 자연재해 발생…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부안군,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종합대책 수립·시행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각종 기상특보와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관과소와 유관기관 13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본격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다채널 상황관리 및 예비특보 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 무실시 등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자율방재단, 군부대 등 민관군 협업체계 유지로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대응 및 군민 불편 최소화를 적극적인 추진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달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발생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일제 가동상태 점검, 취약구조물 및 취약구간 지정?관리, 수방자재 확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군내 자연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안전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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