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 취임…"생동감 넘치는 고령 건설에 최선"
취임 선서하는 이남철 제46대 고령군수 (사진=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군수는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젊음과 생동감이 넘치는 고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신임 군수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합니다'라는 테마로 군민과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군립가야금연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군민 모두가 단합해 '젊고, 힘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경쟁의 순간도 있었으나 이제는 고령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하나 된 힘을 보여야 할 때"라며 "지난 시간의 고령을 넘어 새로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에 도달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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