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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로 정확도·신뢰도 높인다

등록 2022.07.14 1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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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드론을 접목한 지적재조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경진대회’를 13일과 14일 개최했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2.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드론을 접목한 지적재조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경진대회’를 13일과 14일 개최했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2.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드론을 접목한 지적재조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경진대회’를 13일과 14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공주 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LX는 지난해부터 ‘뉴프레임 실험사업’을 추진해 드론, 모바일 랜디고, 고정밀 GNSS 등 신기술을 적용해 추진체계를 재정립하는 등 가속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시·도와 LX 13개 지역본부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지적재조사의 처리절차와 드론영상을 활용한 경계확인과정을 점검했다.

LX는 경진대회를 토대로 지적재조사의 정확도·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국산 드론 활용 유도 등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서 드론 활용 확대를 통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으로 국책사업의 조속한 완수와 공공기관의 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연차별로 완료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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