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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자 7867명…누적 사망자 5000명 넘어서

등록 2022.08.08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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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비 534명 증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292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8.0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292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7867명 증가해 누적 412만126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만4611명, 2만3023명, 2만236명, 2만817명, 2만160명으로 2만명대를 유지했으며 지난 6일 1만8366명을 기록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7333명보다 534명 증가한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498명(19.1%)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20대 1401명(17.8%) ▲40대 1205명(15.3%) ▲50대 1037명(13.2%) ▲60대 843명(10.7%) ▲70대 648명(8.2%) ▲9세 이하 596명(7.6%)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7841명이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0만2138명이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43.5%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122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9.8%이며 잔여병상은 104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5.1%이며, 병상은 147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기준 사망자는 5012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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