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확진 1만7722명…전주보다 1만여명 감소
코로나 사망자 10명 발생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속 서울 대부분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한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인왕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정상등교 방침에 따라 서울 모든 학교들도 2학기 정상등교 및 대면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08.25. [email protected]
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17일 확진자 수(2만8367명)와 비교해 1만645명 감소했다. 2주 전인 10일 확진자 수(2만4505명)와 비교하면 6783명 줄었다.
수해로 인한 이재민 확진자는 38명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 17명, 관악구 7명, 송파구 5명, 강남구 3명, 구로구 4명, 영등포구 2명 등이 발생했다. 이재민 확진자 중 29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9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56.5%로 잔여병상은 114석이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6.5%이며, 남은 병상은 147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9.2%로, 남은 병상은 163개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기준 516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코로나 확진자 중 사망자의 비율)은 0.1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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