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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인 줄 알았던 여친은 35세…달라진 남자친구

등록 2022.08.30 1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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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영상 캡처 . 2022.08.30. (사진=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영상 캡처 . 2022.08.30. (사진= KBS Joy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고민녀의 나이를 알고 나서 남자친구의 태도가 묘하게 바뀐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py 예능물 '연애의 참견3' 129회에서는 35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남자친구가 자신의 나이를 25세로 착각한 고민녀는 35세임을 밝히고 남자친구는 잠시 고민 끝에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해 연애를 이어간다.

하지만 고민녀의 나이를 알고 남자친구는 조금 달라진다. 고민녀가 성숙하고 알뜰하다며 좋아했던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똑같은 행동을 해도 올드하고 억척스럽다고 평가한다. 남자친구 친구들과 만나는 날에 고민녀는 친구들에게 나이 공격까지 당하고 민망함을 느낀다.

이에 한혜진 "나도 친구가 할 땐 괜찮은데 엄마가 똑같은 행동을 하면 억척스러워 보일 때가 있었다"며 "남자친구는 이미 여자친구에게 연상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고 지적하고, 주우재 역시 "이미 남자친구는 고민녀를 안 좋게 보려고 준비 완료를 다 했다"고 공감한다.

또 우연히 남자친구와 친구들이 나눈 톡을 보게 된 뒤 고민녀는 또 한 번 충격에 빠진다. 곽정은은 "톡 내용이 진짜다"라며 "나이듦에 대해 혐오밖에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비판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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