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집단감염' 광주·전남 7551명…누적 146만1017명
30일 기준…광주 3649명·전남 3902명
누적확진자…68만7241명·77만3776명
[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30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649명(해외 26명), 전남 3902명(해외 16명) 등 총 7551명이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30일 기준 확진자 7551명은 지난 29일 7476명(광주 2953명·전남 4523명)보다 75명 증가했다.
또 이달들어 연일 6000명~7000명대 감염이 지속되면서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 발생이후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68만7241명, 전남 77만3776명 등 총 146만1017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광주 3명·전남 6명이 추가돼 각각 619명, 613명이다.
광주에서는 동구와 광산구 지역 요양병원에서 141명이 집단감염됐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며 격리병상 입원 22명, 재택치료 3546명이다.
전남에서는 요양시설 78개소 203명 감염 포함, 60대 이상이 1321명으로 전체 확진자 3902명의 33.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724명, 여수 538명, 목포 536명, 광양 276명, 나주 242명, 영광 169명, 무안 161명, 화순 152명, 고흥 130명, 해남 118명, 곡성 111명, 영암 105명, 보성 86명, 담양 82명, 완도 81명, 장성 70명, 함평 66명, 장흥 62명, 강진 58명, 구례 51명, 진도 49명, 신안 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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