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 가을향기 물들일 가을음악회 개최
9~10월 12회 쌍벽루아트홀 공연장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4일부터 10월27일까지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12회 공연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브런치 콘서트(오전 11시~12시),' '한낮의 콘서트(오후 2시~3시),' '가을밤 콘서트(오후 7시30분~8시30분)'로 다양한 시간대에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3개의 프로그램으로 9월은 합창·독창·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이뤄진 '가을을 여는 음악회'가 총 4회 열린다. 10월은 매주 수, 목 2주간 한낮의 콘서트로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이 진행된다.
가을밤 콘서트로는 '우산 윤현진 코러컬 공연'이 2주간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사될 예정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양산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5-392-2542~5)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하는 문턱에서 감성 가득하고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양산시립합창단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이번공연을 시작으로 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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