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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 대책 논의"…30일 EU 에너지장관 회의 소집

등록 2022.09.13 2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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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민=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촬영된 독일 루브민 지역에 있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 모습. 2022.07.21.

[루브민=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촬영된 독일 루브민 지역에 있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 모습. 2022.07.21.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유럽연합(EU) 에너지 장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에너지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0일(현지시간) 다시 회의를 연다.

13일 AFP통신에 따르면 EU순회 의장국 체코의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9월30일 에너지 장관 회의를 다시 소집한다"고 밝혔다.

EU는 러시아산 가스가격 상한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스 가격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았다. 유럽의 전력 시장 가격은 가스 가격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러시아는 상한제가 도입될 경우 유럽으로의 가스 유입을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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