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 축제 개막
18일까지 문경 동로면서 전시·체험행사 다양
생오미자, 시중가격 대비 9% 할인판매
문경오미자축제장에 설치된 '문경오미자 홍보관' 전경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 사태로 인해 3년만에 대면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오미자·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오미자파우치 나눔 행사, 오미자청 담금 체험 등 풍성한 전시·체험 행사가 선보인다.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및 오미자 미각체험관에서는 오미자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생오미자는 시중가격 대비 9% 저렴한 ㎏당 1만1000원에 할인판매한다.
미스터 트롯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동원, 남승민과 전국노래자랑 인기 초청가수 최석준 등 유명가수들도 출연해 축제에 흥을 더한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 문경의 오미자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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