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미래 모빌리티 제조산업 활성화 대응방안 모색
(사)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와 협약 체결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20일 미래 모빌리티 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와 협약 체결하고 워크숍을 열었다. 2022.09.20.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과학대는 20일 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에서 (사)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울산과학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 고숙련인재양성사업단과 (사)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협약기관간 공동 발전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회는 기업 네트워크 정보 공유 및 확대에 협력 ▲사업단은 중소기업에 양질의 인력 제공 및 기술 교류를 위해 협조 ▲양 기관은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참여 ▲사업단은 기업지원 및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기획에 적극 참여 ▲사업단은 기업애로사항 해결, R&D 기획 및 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원에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워크숍을 열어 미래 모빌리티 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워크숍에서는 현재 자동차산업 내연기관 기반 자동차에서 전기, 수소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짚는다.
또 울산과학대와 대학 내 '미래모빌리티생산및제조 산학협력협의회' 회원사가 지역의 자동차산업이 미래 모빌리티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미래 모빌리티 제조과정’으로 ‘2023학년도 전문대학 기술석과정’을 최종 인가받았으며, 대학 내 기계공학부와 전기전자공학부가 공동으로 내년 3월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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