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하루확진, 나흘째 오미크론 등장 이전수준…44.5만명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1286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9.21. [email protected]
미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서 구하는 하루감염자의 1주일 간 평균치에서 24일(토) 44만51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2개월 내림세의 시발점인 7월24일의 111만2900명에 비하면 그 40%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지난해 11월 말 전파력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가 탐지된 후 최저점이었던 올 5월30일의 46만3600명보다 적은 수다. 또 하루도 아니고 나흘 전인 21일부터 계속 밑돌고 있는 것이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통계서는 최근 4주간(28일) 동안 일본에서 263만 명이 신규확진되었고 이어 미국 185만 명, 한국 163만 명 순으로 많았다. 그외 러시아와 대만이 100만 명 이상 추가되었다.
이 기간 동안 전세계적으로 1430만 명이 신규확진되었다. 한국은 이의 11.4%에 해당된다.
코로나19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CSSE 통계로 25일 오후 현재 6억1498만 명이며 총사망자는 653만67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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