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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가을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등록 2022.10.06 0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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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가을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본격적인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오는 11월 초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한다.

하동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았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위해 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직원 10여명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강풍으로 낙과 피해를 본 하동읍 소재 배 재배 농가를 찾아 1.2㏊ 낙과 수확 작업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극심한 가뭄과 폭염, 태풍 등 어려운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거두는 수확인 만큼 적기 수확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수확하기 위해 전 공무원이 합심해 농가의 일손부족 덜 방침이다.

그리고 농촌일손이 가장 필요한 농번기에 지역주민의 일손돕기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해 인력 지원을 하는 등 적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업인력지원담당부서(055-880-2682)나 13개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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