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풀서 즐기는 한강 노을…'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개관
국내 첫 아코르 프리미엄 부티크 브랜드 '엠갤러리' 호텔
스위트 등 총 196실·5개 F&B·인피니티 풀 등 레저 시설
11월 말까지 개관 기념 특별 패키지 2종 판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가 6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서 개관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부티크 컬렉션 호텔 브랜드 '엠갤러리'의 국내 첫 등판이다.
엠갤러리는 각 호텔이 저마다 고유한 이야기로 꾸미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역시 호텔이 들어선 지역을 일컫는 옛 이름인 '마포 나루'에서 이름을 따온 호텔답게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화한 디자인과 서울의 상징인 '한강'에 모티프를 둔 스토리텔링으로 콘셉트를 구성한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지상 24층, 지하 4층에 걸쳐 스위트 등 총 196실을 비롯해 5개 식음(F&B) 시설, 대형 미디어 월을 보유한 '나루 볼룸' 등 다양한 면적의 연회장, 20층 실외 인피니티 풀 등 투숙객 전용 레저 시설, 주차장 등을 갖췄다.
한강변에 자리한 호텔답게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의 환상적인 스카이라인은 물론 한강과 밤섬, 빛과 석양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바이오 필릭 디자인을 적용한 인테리어는 고객과 자연의 친근한 연결을 돕는다. 한국생산성본부의 '녹색 건축' 인증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가늠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은 머무는 동안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소재, 화이트와 월넛의 절제된 컬러 톤 조화, 가구 등의 둥근 마감 등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욕실 어메니티은 자연 친화적인 호주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 제품을 제공한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20층 '라운지 & 데크' *재판매 및 DB 금지
F&B는 매력적인 맛의 여정을 제시한다.
22층 프렌치 퀴진 '레스토랑 부아쟁'(Restaurant Voisin)은 셰프가 직접 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 뷔페식으로 줄길 수 있는 디저트 등을 접시에 담아낸다. 바로 옆 '바 부아쟁'(Bar Voisin)은 오리엔탈 스타일의 약국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믹솔로지스트가 향긋하고 매력적인 허브를 사용해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든다.
20층 로비의 '라운지 & 데크'(Lounge & Deck)는 낮에는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티 라운지'가 됐다 해 질 녘부터는 저녁놀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이브닝 라운지'로 변신한다. 바 '더 풀'(The Pool)은 인피니티 풀에서 신선한 음료와 가벼운 스낵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G층 카페 '마포 에이트'(Mapo Eight)는 호텔 업장이지만,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갓 구운 페이스트리와 신선한 주스,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22층 '바 부아쟁' *재판매 및 DB 금지
레저 시설은 고객의 마음을 돌보고, 라이프 스타일에 균형을 실어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과 전면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물의 하모니가 일품인 실내 수영장은 도심 속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체련장과 사우나도 완비했다.
이 호텔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도심,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은 물론 김포, 인천국제공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학가, 문화 시설은 물론 맛집이 즐비한 마포 음식 문화 거리, 한강공원 등에 접근하기도 편하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객실 *재판매 및 DB 금지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개관을 기념해 11월 말까지 디럭스 리버 룸 1박을 중심으로 한 성인 2인 기준 특별 패키지 상품 2종을 판매한다.
'굿 무드 패키지'(Good Mood Package)는 레스토랑 부아쟁의 조식, 라운지 & 데크의 칵테일 두 잔 등으로 구성한다. '굿 푸드 패키지'(Good Food Package)는 레스토랑 부아쟁의 조식과 스파클링 와인 두 잔 포함 5코스 석식으로 구성한다. 레저 시설 이용, 레이트 체크 아웃(오후 2시), 마포 에이트의 '시그니처 커피 드립백' 선물 등이 공통 특전이다.
김성민 총지배인은 "새로운 부티크 호텔 콘셉트를 국내에 선보이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마포나루는 예로부터 아름다운 한강 풍광으로 문인,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던 곳이다. 고객도 우리 호텔에 머물며 영감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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