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내년 협력사업 의결
[울산=뉴시스]7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과 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올해 노사민정 협력사업 결과 보고, 내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은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노사 상생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등 5개 사업이다.
내년에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 산업안전 예방 캠페인 전개 및 홍보물품 제작,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워크숍과 토론회 개최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서로 협력하는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노사가 동반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를 더욱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9월에 출범한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중심으로 기업과 노동조합, 주민,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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