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산중방농악보존회, 몽골 2개 대학 문화교류 공연

등록 2022.10.18 16:03: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산중방농악보존회, 몽골 대학 현지 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중방농악보존회, 몽골 대학 현지 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경산중방농악보존회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2개 대학에서 문화예술 교류 공연을 했다.

18일 경산시에 따르면 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문화예술대학과 후레대학교에서 공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두 대학의 초청으로 이뤄졌고 문화교류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길굿, 사물놀이, 중방농악판재, 대동놀이 등을 선보여 농악 단원들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승호 경산중방농악회장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우리 농악을 널리 알려 기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향토 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된 중방농악은 국내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다수의 해외 축제 초청공연 등으로 우리 농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