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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실무부서 신설·통합 등 조직개편 단행

등록 2022.11.09 16: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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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핵심 공약 추진...내년 1월 시행

경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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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본청의 경우 현행 5국 41과 179팀에서 1팀을 늘리는 등 기존의 팀을 통합하거나 신설한다.

신설 실무팀은 전통시장, 공공급식, 고향사랑, 스마트도시, 수질연구, 동학홍보, 계약2팀 등이다. 시장과 학교 급식관리, 스마트관광, 고향사랑 기부제, 수질 환경 분야 연구개발, 화랑마을 등을 활성화한다. 
 
또 일자리경제국을 경제산업국으로 바꾸는 등 6개 담당과와 29팀의 명칭도 시대 흐름과 업무 성격에 맞게 변경한다.
 
경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 열릴 조례규칙심의위원회와 오는 28일 경주시의회 제272회 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역점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행정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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