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구지역 초등생 대상 에너지 관련 체험행사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사)에너지사랑은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구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체험행사인 ' 나의 도전을 만나는 시간! 땡땡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11.21. (사진= 에너지사랑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사)에너지사랑은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구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체험행사인 ' 나의 도전을 만나는 시간! 땡땡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청과 한국에너지공단 주최로 (사)에너지사랑이 주관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교육과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체험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홍보관 체험에 이어 에너지 픽셀아트 공작소와 에너지 미술관 중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에너지사랑은 기후변화와 에너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울주보건소, 60세 이상 기초수급자 무료 대상포진 접종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대상포진 발병률 감소, 조기 예방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하는 형태로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환이며, 주로 면역력이 낮은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한다.
특히 60세 이상 대상포진 환자의 40~70%가 합병증이 나타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평균 예방접종 비용이 14만원에 달해 저소득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
접종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며 주민 등록된 만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는 경우다.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와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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