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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록 2022.12.25 1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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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내년 1월1일부터 두 달간 최대 40%까지 요금 할인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이하 삼악산 케이블카)가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삼악산 케이블카가 선정됐다.

삼악산 케이블카는 춘천을 대표하는 삼악산과 의암호를 배경으로 국내 최장인 3.61㎞ 구간을 운행하는 레저시설로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블카는 크리스탈 캐빈 20대를 포함 총 66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1년여 만에 거둔 성과로 나타났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으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두 달간 최대 40%까지 이용 요금이 할인된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관광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소개하고 홍보하는 국책사업이다.

관광학계, 여행업계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내비게이션 및 SNS 빅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해 3차에 걸쳐 평가하고 선정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K-컬처의 상징적인 곳으로 삼악산 케이블카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고 뜻깊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레저시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케이블카에 몸을 싣고 즐기는 삼악산과 의암호의 빼어난 경관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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