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알리고 친밀도 높이고…금융·핀테크 캐릭터 열전
캐릭터로 브랜드·서비스…고객 접점 확대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 신협중앙회 어부바
신한금융 신한 프렌즈, KB금융 스타프렌즈
[서울=뉴시스]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고자 직접 개발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 서비스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나가고 있는 것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자산을 쌓아가는 AI(인공지능) 일임 투자 '핀트(fint)'는 지난 3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를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신협중앙회 '어부바'.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신협중앙회는 공식 마스코트 '어부바' 캐릭터를 조합 홍보, 사회공헌활동, 자사 체크카드 디자인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신한금융그룹 '신한 프렌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그룹 대표 캐릭터인 '신한 프렌즈'에 2종의 캐릭터를 새롭게 추가했다. 신한 프렌즈는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가기 위한 신한금융의 노력과 메시지가 담겨 있다.
[서울=뉴시스] KB금융그룹 '스타프렌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KB금융그룹은 그룹사는 물론 계열사의 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 등에 자체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자체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통해 대중들이 국산와인에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쉽게 접하도록 했다. KB국민카드와 KB증권도 지난 여름 사회공헌활동과 자사 서비스 안내를 위해 스타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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