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도 최대 100만원'…대구 중구 온누리상품권 홍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전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열린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행사’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3.01.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수습기자 = 대구시 중구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특수목적 상품권이다. 오는 31일까지 신년맞이 특별할인판매 중이다.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된 할인율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중구는 할인판매 기간 구매 한도가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모바일·카드형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랐음을 알렸다.
중구는 오는 17일과 19일 경기침체 개선을 위해 번개시장, 남문시장, 서문시장, 방천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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