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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安정체성 검증'에 김용태 "단일화 성사 장제원 뭐가 되나"

등록 2023.02.19 10:41:45수정 2023.02.19 1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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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이 정체성 검증도 안된분을 단일화했나"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2023.0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2023.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19일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안철수 후보 정체성 검증 공세에 대해 "장제원 의원이 설마 정체성 검증도 안 된 분을 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김용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기현 후보의 '보수당과 반대되는 가치를 지향한다면 당대표 자격이 없고, 팩트체크 차원에서 검증이 필요하다' 발언 기사를 올리고 "대선을 코앞에 두고 윤 대통령과 안 후보의 단일화를 성사시켰다 자부하며 기세등등하던 장 의원 꼴이 뭐가 되나"라고 적었다.

김 후보는 이어 "권력에 눈이 멀어 '헛소리'를 반복하니 논리가 꼬이게 되는 것"이라며 "정말 '윤심' 후보라면 철 지난 색깔론 말고 비전으로 승부해달라"고 날을 세웠다.

김 후보는 전날 천하람 당대표 후보,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와 함께 대구의 당원 조직을 찾고 거리 유세에 나섰다. 이날은 경북권을 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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