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주민참여플랫폼 활성화 등 혁신행정 구현
[서울=뉴시스]성동구 청사.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주민참여플랫폼 활성화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식산업센터 주차장 공유사업, 성동형 ESG 사업, 커피박 재활용사업 ▲메타버스 활용 안전통학로 구축,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스마트 민원서식 시스템, 정책소통방, 직원 행복경영 등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똑똑한 기술의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기조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과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펼치며 법제화까지 이끌고, 정성을 담은 한발 앞선 생활밀착 행정으로 2018년도 혁신평가 시행 이래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향후 재정 인센티브를 수여받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주민참여와 협력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함으로써 구민이 감동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