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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양희준·김수하, 데뷔 후 첫 콘서트

등록 2023.02.22 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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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양희준, 김수하 콘서트 '다섯번째걸음, 그리고…' 포스터. (사진=PL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양희준, 김수하 콘서트 '다섯번째걸음, 그리고…' 포스터. (사진=PL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배우 양희준과 김수하가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월31일과 4월1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콘서트 '다섯번째걸음, 그리고…'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두 배우가 2019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초연으로 관객을 만난 날부터 5년 동안 걸어온 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걸음을 관객과 함께 내딛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했던 작품뿐만 아니라 두 사람에게 특별한 영향을 줬던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곡했고, 이번 콘서트를 위해 만들어진 신곡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통해 이름을 알린 양희준은 데뷔 첫해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눈도장을 찍었다. '어쩌면 해피엔딩', '넥스트 투 노멀', '어차피 혼자' 등에 출연했다.

김수하는 한국 여자 배우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주연을 꿰차며 데뷔했다.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킴' 역으로 수년간 해외투어에 참여한 후 2019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초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났다. 양희준과 같이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이듬해 뮤지컬 '렌트'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포미니츠', '하데스타운', '아이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PL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올해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새로운 캐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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