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감사의견 적정…투자주의 환기종목 해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개발 툴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탈피했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사업연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3월 2021 사업연도 재무제표와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이 됐다. 이후 지난해 한 해 동안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엄격히 준수하고, 외부감사인 감사 기준에 대처해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임직원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내부통제 절차를 잘 이행한 덕분에 환기종목에서 탈피했다"며 "앞으로 투명한 경영관리와 합리적 의사결정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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