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본점에 '여성 취업상담 창구' 운영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상담사 상주
구직·구인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등 정보 제공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여성 취업상담 창구'에서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상담사가 취업상담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구직·구인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돕고자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매년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다.
취업 상담을 원하는 여성들은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상담사로부터 구직·구인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등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 창업·인터십 지원과 함께 ▲집단상담 프로그램(취업대비 교육) ▲직업교육 훈련 ▲경력이음사례관리 서비스 등 취업 관련 교육과 서비스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성 취업상담 창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가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경제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인구감소, 육아휴직 등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여성 취업 지원과 별도로 육아휴직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창원시와 '육아휴직가정 기본생활 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중이다.
육아 휴직자에게도 재직 중인 직장인과 같은 이율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한 협약으로, 창원시 거주 1년, 재직 1년 이상인 창원시민에게 개인신용 등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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