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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상하면 야산서 불…7시간 30분만에 진화

등록 2023.04.03 09:49:47수정 2023.04.03 1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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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경상, 산림 4ha 소실

[고창=뉴시스]2일 오후 3시 19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전북소방본부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2일 오후 3시 19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전북소방본부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지난 2일 오후 3시 28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32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1시께 고창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불로 산림 4㏊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헬기 4대를 투입해 확산 저지에 집중했고 일몰 후 소방차 등 장비 36대, 인력 524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산림당국은 영농부산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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