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

등록 2023.04.03 15:14: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반려동물 생산업·판매업 등 7개 업종 집중점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의 보호·복지 향상과 강화된 동물보호법 홍보를 위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도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며, 동물미용업 159개, 동물위탁관리업 65개, 동물판매업 42개, 동물생산업 14개, 동물운송업 9개, 동물전시업 3개, 동물수입업 1개 등 293개가 등록돼 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반려동물 전 영업자에 대해 시설 및 인력 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신설·강화되는 사항에 대한 점검·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인력기준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경미한 경우 현장 계도 조치를,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을 통해 허가·등록 없이 운영되는 불법 영업을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영업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